터키, 신규확진 2만2천명…중국산 백신 접종 불구 올들어 최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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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부터 백신 접종을 시작한 터키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올해 들어 최대치를 경신했다.
터키 보건부는 23일(현지시간) 전날 기준 신규 확진자 수가 2만2천216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일 기록된 올해 최대치인 2만1천61명을 이틀 만에 경신한 것이다.
누적 확진자 수는 303만5천338명으로 늘었으며, 총 사망자 수는 3만178명을 기록했다.
터키는 1월 14일부터 중국 제약사 시노백이 만든 코로나19 백신을 접종 중이나 오히려 확진자 수가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
보건부에 따르면 현재까지 약 800만명이 백신을 1차 접종했으며, 약 540만명은 2차 접종까지 마쳤다.
이는 터키 전체 인구의 약 15.5%에 해당하는 수치다.
그러나 백신 접종 개시일인 1월 14일의 신규 확진자 수(8천962명)와 비교하면 현재는 신규 확진자가 배 이상 늘어난 상태다.
/연합뉴스
터키 보건부는 23일(현지시간) 전날 기준 신규 확진자 수가 2만2천216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일 기록된 올해 최대치인 2만1천61명을 이틀 만에 경신한 것이다.
누적 확진자 수는 303만5천338명으로 늘었으며, 총 사망자 수는 3만178명을 기록했다.
터키는 1월 14일부터 중국 제약사 시노백이 만든 코로나19 백신을 접종 중이나 오히려 확진자 수가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
보건부에 따르면 현재까지 약 800만명이 백신을 1차 접종했으며, 약 540만명은 2차 접종까지 마쳤다.
이는 터키 전체 인구의 약 15.5%에 해당하는 수치다.
그러나 백신 접종 개시일인 1월 14일의 신규 확진자 수(8천962명)와 비교하면 현재는 신규 확진자가 배 이상 늘어난 상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