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동구 신축아파트 승강기 25대 동시 고장…"주민 14명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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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입주 이래 승강기 고장 갇힘 사고 4번째"
서울 강동구 한 신축아파트에서 10개 동의 승강기 총 25대가 동시에 멈추는 사고가 발생했다.
23일 소방 등에 따르면 오후 5시30분께 멈춘 승강기에 주민 14명이 갇혔고, 오후 6시13분께 출동한 소방당국과 아파트 관리사무소 직원들에 의해 전원 구조됐다.
이 사고로 다친 사람은 발생해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아파트 관리사무소 관계자는 "사고 당시 일시적인 정전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1월15일 입주가 시작된 이래 승강기 고장으로 사람이 갇히는 사고가 벌써 4건 발생했다"고 덧붙였다.
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23일 소방 등에 따르면 오후 5시30분께 멈춘 승강기에 주민 14명이 갇혔고, 오후 6시13분께 출동한 소방당국과 아파트 관리사무소 직원들에 의해 전원 구조됐다.
이 사고로 다친 사람은 발생해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아파트 관리사무소 관계자는 "사고 당시 일시적인 정전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1월15일 입주가 시작된 이래 승강기 고장으로 사람이 갇히는 사고가 벌써 4건 발생했다"고 덧붙였다.
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