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유게임즈, 자회사 美나스닥 상장 재추진 소식에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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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관사·법무법인과 나스닥 상장 협의하고 있어"
더블유게임즈가 8%대로 상승 중이다. 자회사 더블다운인터액티브가 미국 나스닥 시장 상장을 다시 추진한다는 소식이 전해져서다.
23일 오전 9시25분 현재 더블유게임즈는 전 거래일보다 4900원(8.48%) 오른 6만2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개장 전 더블유게임즈는 자회사 더블다운인터액티브가 미국 나스닥 시장 상장을 다시 추진한다고 했다. 더블다운인터액티브는 지난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상장을 위한 F-1 서류를 제출한 상태다. 회사 측은 주관사·법무법인과 기업공개(IPO) 재추진을 진행 중이며, 상장 시점을 결정하겠다고 했다.
더블다운인터액티브는 2017년 더블유게임즈에 인수됐다. 지난해 매출은 4229억원으로 전년 대비 33% 뛰었다. 업계에서는 올해 더블다운인터액티브가 상장하면 회사 매출구성이 글로벌소셜카지노 기업과 비슷한 수준까지 오를 것으로 보고 있다.
류은혁 한경닷컴 기자 ehryu@hankyung.com
23일 오전 9시25분 현재 더블유게임즈는 전 거래일보다 4900원(8.48%) 오른 6만2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개장 전 더블유게임즈는 자회사 더블다운인터액티브가 미국 나스닥 시장 상장을 다시 추진한다고 했다. 더블다운인터액티브는 지난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상장을 위한 F-1 서류를 제출한 상태다. 회사 측은 주관사·법무법인과 기업공개(IPO) 재추진을 진행 중이며, 상장 시점을 결정하겠다고 했다.
더블다운인터액티브는 2017년 더블유게임즈에 인수됐다. 지난해 매출은 4229억원으로 전년 대비 33% 뛰었다. 업계에서는 올해 더블다운인터액티브가 상장하면 회사 매출구성이 글로벌소셜카지노 기업과 비슷한 수준까지 오를 것으로 보고 있다.
류은혁 한경닷컴 기자 ehry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