かびが生えたらどうしよう
카베가하에타라도– 시요 –
곰팡이가 생기면 어떡하죠?




武田 :最近、雨ばっかりでじめじめしてるよね。

타케다 : 사이킹 아메박까리데지메지메시테루요네

キム :梅雨だから仕方ないけど、からっと晴れてほしいね。

키 무 : 츠유다카라시카타나이케도 카랏또하레테호시-네

武田 :洗濯物も乾かないし、壁にかびが生えたらどうしよう。

타케다 : 셍타쿠모노모카와카나이시카베니카베가하에타라도-시요 –

キム :除湿器使ってもキリがないしね。

키 무 : 죠시츠키츠캇떼모키리가나이시네



타케다 : 요즘 계속 비가 와서 축축하네요.

김 : 장마라서 어쩔 수 없지만 활짝 개었으면 좋겠네요.

타케다 : 빨래도 안 마르고 벽에 곰팡이가 생기면 어떡하죠?

김 : 제습기를 사용해도 끝도 없죠.



단어
~ば(っ)かり:~만 / じめじめしてる:축축하다(습기가 많은 모양)
梅雨:장마 / からっと:활짝
晴れる:맑다, 개다 / 乾く:마르다, 건조하다
壁:벽 / かびが生える:곰팡이가 생기다
除湿器:제습기 / キリがない:끝이 없다



한마디
[梅雨(장마)]라는 단어에 왜 [(매실의)梅]라는 한자가 들어가는 걸까요?

궁금해서 찾아보니까 여러 이야기가 있는데 매실 열매가 생기는 시기라서 그렇다는 설과

장마 때 자주 생기는 [黴(매):곰팡이]와 한자 발음이 똑같기 때문에 그렇다는 설이 유력하다고 합니다.



시사일본어학원 미카미 마사히로 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