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등 이른바 SNS에 예쁜 사진 올리기 열풍의 신조어인 “インスタ映えの聖地(인스타그램의 성지)“는 도쿄의 오모테산도를 중심으로 예쁜 카페 내부나 거리 벽 장식, 크리스마스 특집 쉐이크 등 사진발 받는 볼거리 상품이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가장 최근에 오픈한 고슴도치 카페는 기존의 애완동물 카페와 달리 “인형의 집”안에 고슴도치가 함께 생활할 수 있도록 설계해 어린이와 청소년은 물론 젊은 성인 층에게도 인기가 높다.
고슴도치는 원래 붙임성이 없으나 이곳 카페의 특별한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들이 손으로 만지거나 사진을 찍는 등 인간과 다양한 스킨십이 가능하도록 훈련됐다.



손님들은 먹이를 구입해 고슴도치에게 주며 귀여운 자기만의 컨셉사진을 찍어 인스타그램 등 SNS 에 올리며 즐거워한다.
인형의 집 컨셉은 식당, 침실, 욕실, 정원, 일본식 방, 교실 등 총 10종류로 꾸며 놓았으며 향후 정기적으로 컨셉을 업데이트 할 예정이다.
주소 : 도쿄도 시부야 구 시부야

영업 시간 : 12 : 00 ~ 20 : 00 ( 접수는 19:30까지)

요금 : 30 분 1,300 엔 60 분 2,500 엔

※ 고슴도치 용 간식 400 엔, 전세 (60 분) 32,000 엔

※ 커피, 홍차, 녹차, 우롱 차가 셀프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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