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중국어학원] 착 붙는 중국어 회화 : 앞뒤 가리지 않고(다짜고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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不问青红皂白
Bú wèn qīng hóng zào bái
앞뒤를 가리지 않는다(다짜고짜)
A:刚才被经理叫去训话了,说这次合同没签成都怪我。
A:Gāngcái bèi jīnglǐ jiào qù xùnhuà le, shuō zhè cì hétong méi qiān chéng dōu guài wǒ.
A:깡차이 뻬이 징리 지아오 취 쉰화 러, 슈어 쪄 츠 허퉁 메이 치앤 쳥 떠우 꽈이 워.
B: 那怎么能怪你呢?明明是对方突然反悔,你怎么没告诉老板呀?
B: Nà zěnme néng guài nǐ ne? Míngmíng shì duìfāng tūrán fǎnhuǐ, nǐ zěnme méi gàosù lǎobǎn ya?
B: 나 전머 넝 꽈이 니 너? 밍밍 스 뛔이팡 투란 판훼이, 니 전머 메이 까오쑤 라오반 야?
A: 他哪次不是不问青红皂白,就破口大骂啊?
A: Tā nǎ cì bú shì bú wèn qīng hóng zào bái, jiù pò kǒu dà mà a?
A: 타 나 츠 부 스 부 원 칭 훙 짜오 바이, 지우 포 커우 따 마 아?
A: 아까 사장님한테 불려가 야단맞았어. 이번 계약은 내 탓으로 무산되었다고.
B: 그게 왜 네 탓이냐? 분명히 상대방이 돌연 후회해서 그랬는데, 왜 사장님한테 말씀 안 드렸어?
A: 사장님이 앞뒤 안 가리고 욕부터 하지 않는 때가 언제 있었어?
단어:
问 묻다 / 青红皂白 (청홍흑백) 앞뒤 / 刚才 아까 / 经理 사장 / 叫 부르다
训话 야단치다 / 这次 이번 / 合同 계약서 / 签 작성하다, 사인하다
怪 혼내다, 탓하다 / 怎么 어떻게 / 明明 분명히 / 对方 상대방 / 反悔 후회하다
告诉 알리다 / 破口大骂 심하게 욕하다, 훈계하다
한마디
‘青红皂白’의 원뜻은 ‘청색, 빨간색, 검은색 그리고 하얀색, 즉 청홍흑백’입니다.
‘不问青红皂白’이란 ‘무슨 색인지 묻지 않는다’는 것이 아니라 앞뒤 상황, 원인
혹은 사연 등 뭐든지 가리거나 따지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아무런 이유도 묻지 않고
다짜고짜 행동하는 사람에게 ‘不问青红皂白’란 관용표현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시사중국어학원 쉬시에시에 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