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민호의 인생 백과사전] 니코르 카잔차키스의 묘비 글 조민호 필진 기자 구독 입력2019.03.11 09:12 수정2019.03.11 09:12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니코스 카잔차키스는 “그리스인 조르바”를 쓴 작가이다.그의 묘비에는 다음의 글이 쓰여 있다나는 아무것도 바라지 않는다나는 아무것도 두렵지 않다나는 자유다.…. 자유로운 삶을 사는 법은 현재 이 순간을 사는 것인가 보다.무엇을 바라고, 미래를 걱정하며 살아왔던지난 시간을 돌아보니,카잔차키스의 묘비글이 가슴을 울린다.조민호 한경닷컴 칼럼니스트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외도' 의심해 아내 때리고 노트북 훔친 중견기업 회장 중견기업 회장 A씨가 불구속 기소됐다. 아내의 외도를 의심하고, 와인병으로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아내를 뒷조사하고, 노트북을 훔쳐 포렌식한 혐의도 적용됐다.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2부(부장 박윤희)... 2 이젠 이렇게까지 한다고?…'도를 아십니까' 섬뜩한 근황 사이비 종교 신도로 추정되는 일행이 가정집에 찾아와 음식을 베풀라고 요구한 사연이 전해졌다.지난달 30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집까지 찾아오는 도를 아십니까'라는 제목의 글이... 3 화천서 발견된 '토막 시신' 용의자, 서울서 검거 [종합] 강원 화천군 북한강에서 발견된 30대 여성 변사체 사건 관련, 경찰이 유력한 용의자를 잡아 조사하고 있다.3일 강원경찰청 등에 따르면 화천경찰서는 30대 A씨를 살인 혐의로 검거해 조사 중이다. A씨는 이날 오후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