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음방도 휩쓴 '히어로'…오늘(23일) '더쇼' 출격 [공식]
'트로트 히어로' 임영웅이 '더쇼'에 출격한다.

23일 방송되는 SBS MTV '더쇼'에서 임영웅은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 무대를 선보인다.

'더쇼' 측은 "이날 무대는 상상 속에서 꿈꾸던 생동감 넘치는 최첨단 영상 기술이 들어간 세트가 준비됐다"고 밝혀 기대감을 높였다.

임영웅은 지난 21일 MBC '음악중심'에서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로 첫 1위 트로피를 품에 안아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트로트 곡으로 음악방송에서 1위를 차지하는 경우는 극히 드문 사례로 임영웅의 성과는 더욱 주목을 받았다.

한편 '더쇼' 속 코너 'ㅋㅋ댄스'에는 대세 그룹 브레이브걸스가 출연한다. 'ㅋㅋ댄스'는 출연자가 안무를 추는 중간에 음악이 멈추면 미션을 하고, 성공하면 다시 음악이 시작되는 댄스 코너다. 미션에 모두 성공할 시, 방송 무대에서 멤버 모두가 엔딩을 꾸밀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임영웅, 음방도 휩쓴 '히어로'…오늘(23일) '더쇼' 출격 [공식]
첫 번째 미션에는 유정이 나선다. 귀여운 외모로 꼬북좌라고 불리는 유정은 물총으로 모형 건빵 3개를 쓰러트리는 미션에 도전한다. 이어 과거에 바리스타를 꿈꿨었던 유나에게는 30초 안에 종이컵 10개에 종이홀더 끼우기 미션이 주어진다. 과연 유나는 미션에 성공해 모두의 엔딩을 획득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날 '더쇼'에는 BDC, 고스트나인, 베리베리, 위클리, 우즈(조승연), 드리핀, 미래소년, 브레이브걸스, 싸이퍼, 위아이, 임영웅, 퍼플키스, 펜타곤, 최향이 출연한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