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높이 교육프로그램은 세분화된 단위(Small Step)로 구성돼 학생이 직접 문제를 해결하게 함으로써 학생의 잠재 능력을 찾아 개발하며 창의력을 향상시킨다는 점에서 소비자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지난해에는 태블릿PC에 적용된 AI알고리즘을 활용해 개인별 맞춤 학습을 제공하는 ‘대교 써밋 스피킹’과 ‘대교 써밋 스코어국어’ ‘대교 써밋 어휘력’을 신규 론칭했다. ‘대교 써밋 수학’은 태블릿PC를 활용해 개인별 맞춤 학습을 제공하는 AI학습서비스다. 학생들의 모든 학습 데이터는 학습관리시스템에 저장되며, 이렇게 축적된 빅데이터는 개별 학생의 취약 지식을 정확하게 분석해 학습의 빈틈이 생기지 않도록 만든다. 선생님은 이런 학습관리시스템을 통해 개인별 정답률과 오답 유형, 학습 성실도 등의 학습 결과를 실시간으로 확인하며 1 대 1 맞춤 지도를 제공한다.
지난해 출시된 ‘대교 써밋 스피킹’은 학습자가 자기주도 학습을 통해 태블릿PC의 화면을 넘겨가며 자연스럽게 영어 말하기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디지털 AI영어 학습 프로그램이다. ‘대교 써밋 스피킹’은 자기주도적 학습에 최적화된 ‘의미 이해-발화 훈련-실전 대화’라는 단계적 학습 과정으로 설계되었으며, ‘Pass’와 ‘Fail’ 로직 기반의 시스템을 통해 개인별 부족한 표현을 연습할 수 있는 개별 맞춤 학습을 제공한다.
‘대교 써밋 스코어국어’는 대교에서 자체 개발한 독해지수 ‘크리드(KReaD)’를 단계별로 적용한 개인별 맞춤 학습 알고리즘을 통해 디지털 맞춤 교육서비스를 제공하는 국어 내신 전문 스마트 학습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빅데이터를 활용해 개인별 국어 능력을 측정 및 분석하여 학습 능력에 따른 효율적 학습량을 제공한다.
교육업계 최초로 개발한 ‘크리드’는 대교와 광주교대 독서교육센터가 산학협력 연구를 통해 개발한 한국어 독해지수로, 글의 난이도와 학습자의 읽기 능력 수준을 객관적 수치로 보여주는 지수다.
이 핵심 기술은 학습자의 수준에 맞춘 차별화된 맞춤형 AI 학습 서비스 제공에 효과적이며, 텍스트 난이도 판별에 있어 평가자의 주관적 판단으로 인한 편향의 한계를 극복하고 난이도 산출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