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시간 스크린골프TV' 통했다…채널 '스크린골프존' 콘텐츠 확대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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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시간 스크린골프 전문 채널로 출범한 '스크린골프존'이 연일 새로운 콘텐츠를 내놓으며 시청자 확보하기에 나섰다. 스크린골프존은 스크린골프 대회 중계방송은 물론 스크린골프 교양 및 예능, 레슨, 테라피, 대회 중계 등을 제작해 방영하는 채널이다.
개그맨 변기수, 홍인규, 박교희 프로가 출연하는 ‘더라이벌’은 시즌1 인기에 힘입어 시즌2를 제작했다. 이 프로그램은 매주 프로 못지않은 실력을 지닌 게스트들과 함께 긴장감 넘치는 대결을 펼치는 게 특징이다. 인기 프로골퍼인 김지민·조아란·최예지가 시청자들과 매주 골프존 네트워크 플레이를 통해 무제한 대결을 펼치는 ‘라이브 매치 드루와! 드루와!’도 시청자들의 관심이 높다.
골프존 유튜브 공식 채널의 평균 조회수 15만 회를 기록한 ‘프로VS’아마’는 상금 100만 원을 두고 하기원 프로와 아마추어 골퍼 간의 골프 대결을 그린 프로그램이다. 시청자들의 호응에 힘입어 오는 27일에는 시즌2의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GTOUR 개인 통산 10회 우승을 기록한 프로골퍼 채성민과 유명 골프 인플루언서인 ‘한백’이 출연진으로 나선다.
프로골프투어와 스크린골프투어를 모두 석권한 김홍택이 메인 MC로 참여하고 있는 ‘프로VS프로’ 역시 박진감 넘치는 대결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시원한 통쾌감을 선사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스크린골프존은 시청자들의 채널 선택에 대한 폭을 넓히기 위해 채널 수를 점차 확대하고 있다. 현재 총 5개의 채널(olleh tv 264번, Btv 134번, U+tv 115번, LG헬로비전 104번, t-broad 119번)을 통해 방영되고 있다. 스크린골프존 관계자는 "스크린골프존은 골프를 주제로 기존 골프 채널과는 다른 경쟁력 있는 기획 프로그램들을 통해 새로운 골프 채널의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며 "골프 입문자, 마니아 등 다양한 골퍼 층은 물론 골프를 접하지 못한 비골퍼들까지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작해 직·간접적인 골프 경험을 제공하려 한다"고 말했다.
손장순 골프존 상무는 “스크린골프존은 친숙한 소재를 활용해 골프에 대한 진입 장벽을 낮추고 모두가 골프를 즐길 수 있도록 하는 매개체 역할을 하고 있다”며 “비대면 문화가 확대됨에 따라 골프를 하는 즐거움은 물론 보는 재미에 대한 비중도 점차 커지고 있는 만큼 시청자들의 니즈와 트랜드에 걸맞은 콘텐츠로 골프 본연의 재미와 유익함을 전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제작에 주력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조희찬 기자 etwoods@hankyung.com
개그맨 변기수, 홍인규, 박교희 프로가 출연하는 ‘더라이벌’은 시즌1 인기에 힘입어 시즌2를 제작했다. 이 프로그램은 매주 프로 못지않은 실력을 지닌 게스트들과 함께 긴장감 넘치는 대결을 펼치는 게 특징이다. 인기 프로골퍼인 김지민·조아란·최예지가 시청자들과 매주 골프존 네트워크 플레이를 통해 무제한 대결을 펼치는 ‘라이브 매치 드루와! 드루와!’도 시청자들의 관심이 높다.
골프존 유튜브 공식 채널의 평균 조회수 15만 회를 기록한 ‘프로VS’아마’는 상금 100만 원을 두고 하기원 프로와 아마추어 골퍼 간의 골프 대결을 그린 프로그램이다. 시청자들의 호응에 힘입어 오는 27일에는 시즌2의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GTOUR 개인 통산 10회 우승을 기록한 프로골퍼 채성민과 유명 골프 인플루언서인 ‘한백’이 출연진으로 나선다.
프로골프투어와 스크린골프투어를 모두 석권한 김홍택이 메인 MC로 참여하고 있는 ‘프로VS프로’ 역시 박진감 넘치는 대결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시원한 통쾌감을 선사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스크린골프존은 시청자들의 채널 선택에 대한 폭을 넓히기 위해 채널 수를 점차 확대하고 있다. 현재 총 5개의 채널(olleh tv 264번, Btv 134번, U+tv 115번, LG헬로비전 104번, t-broad 119번)을 통해 방영되고 있다. 스크린골프존 관계자는 "스크린골프존은 골프를 주제로 기존 골프 채널과는 다른 경쟁력 있는 기획 프로그램들을 통해 새로운 골프 채널의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며 "골프 입문자, 마니아 등 다양한 골퍼 층은 물론 골프를 접하지 못한 비골퍼들까지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작해 직·간접적인 골프 경험을 제공하려 한다"고 말했다.
손장순 골프존 상무는 “스크린골프존은 친숙한 소재를 활용해 골프에 대한 진입 장벽을 낮추고 모두가 골프를 즐길 수 있도록 하는 매개체 역할을 하고 있다”며 “비대면 문화가 확대됨에 따라 골프를 하는 즐거움은 물론 보는 재미에 대한 비중도 점차 커지고 있는 만큼 시청자들의 니즈와 트랜드에 걸맞은 콘텐츠로 골프 본연의 재미와 유익함을 전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제작에 주력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조희찬 기자 etwood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