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유통 '영세점포 개선 캠페인'
롯데유통사업본부(대표 김용기) 서부지사 지사장 및 관리자들은 24일 ESG 경영의 일환으로 고령의 점주가 영세점포를 운영하며 제품 및 진열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인천 계양구의 일반 슈퍼를 찾아 진열컨설팅 및 매장환경 개선을 지원하는 ‘영세점포 Re-Storing 캠페인’(사진) 활동을 벌였다. 영세점포는 제품 발주부터 진열, 매대 설치 및 장비 관리, 점포 환경 정리를 점주가 혼자 해 매장 관리의 전문성이 떨어져 경쟁력을 잃고 폐점되는 사례가 늘고 있다.

롯데유통사업본부는 지난 38년간 쌓아온 매장관리 노하우와 진열 전문성을 소상공인과 나누고 상생하기 위해 이번 활동을 기획했다.

노유정 기자 yjro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