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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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는 24일 4차 재난지원금 지급을 위한 추가경정예산안(추경안) 회의에서 5ha 미만의 소규모 농가에 30만원의 재난지원금을 지급하는데 합의했다.

김영진 더불어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여야 원내대표 회동 후 기자들과 만나 "농어민 맞춤형 재난지원금과 관련해 마지막 여야간 조정을 했다"며 이 같은 내용을 전했다.

김 수석부대표에 따르면 50ha 미만 농가는 약 46만 가구다. 그는 "46만 가구에 30만원씩 지급하게 되면 1380억원의 예산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