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재산 28억6000만원 신고…분당아파트 1억 이상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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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채무는 감소
이재명 경기도지사(사진)의 재산이 28억6437만원으로 지난해(28억3480만원)보다 2956만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재명 지사는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25일 관보를 통해 발표한 '2021년 공직자 재산변동사항 신고내역'에 이같이 신고했다.
재산 신고 내역 가운데 자신과 배우자, 자녀 등의 예금이 10억823만원으로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했다. 이는 지난해 15억8567만원에 비해 5억7739만원 감소한 금액이다. 개인간 채무 5억원을 갚은 것이 큰 이유다. 이로 인해 채무는 1152만원(전년 5억486만원)으로 감소했다.
성남시 분당구 아파트(자신과 배우자 공동명의) 가액은 10억1300만원으로 전년 8억9599만원 보다 1억1700만원 늘었다. 부동산 활황세로 인해 실거래가격이 높아졌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또 이재명 지사는 자동차(2006년식 뉴체어맨 3199cc)와 콘도회원권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강경주 기자 qurasoha@hankyung.com
이재명 지사는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25일 관보를 통해 발표한 '2021년 공직자 재산변동사항 신고내역'에 이같이 신고했다.
재산 신고 내역 가운데 자신과 배우자, 자녀 등의 예금이 10억823만원으로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했다. 이는 지난해 15억8567만원에 비해 5억7739만원 감소한 금액이다. 개인간 채무 5억원을 갚은 것이 큰 이유다. 이로 인해 채무는 1152만원(전년 5억486만원)으로 감소했다.
성남시 분당구 아파트(자신과 배우자 공동명의) 가액은 10억1300만원으로 전년 8억9599만원 보다 1억1700만원 늘었다. 부동산 활황세로 인해 실거래가격이 높아졌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또 이재명 지사는 자동차(2006년식 뉴체어맨 3199cc)와 콘도회원권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강경주 기자 quraso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