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고왕' 대박 난 스킨푸드, 광희 모델로 모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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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한 이미지, 브랜드 추구방향과 비슷"
국내 로드숍 화장품 브랜드 스킨푸드가 신규 모델로 방송인 광희를 기용했다고 25일 밝혔다.
광희 특유의 건강한 이미지와 대중들에게 다가가려는 적극적인 모습이 스킨푸드가 추구하는 이미지와 비슷하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앞서 광희는 지난해 11월 방영된 유튜브 웹예능 '네고왕'에서 스킨푸드 본사를 찾아 협상에 나서는 내용이 담겼다. 방송 이후 스킨푸드 공식 홈페이지는 일주일 가까이 서버가 마비되는 등 소비자의 폭발적인 반응이 잇따랐다. 당시 유근직 스킨푸드 대표이사는 공식 홈페이지에 "'네고왕'을 통해 보내주신 소비자들의 관심에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표하기도 했다.
한편, 2004년 설립된 스킨푸드는 '먹지 마세요. 피부에 양보하세요'라는 슬로건으로 전성기를 누렸으나, 노세일(No-sale) 정책, 사드(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 리스크 등의 타격으로 2014년부터 영업 손실을 기록했다. 이후 2019년 10월 유 대표가 부임해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다.
이미경 한경닷컴 기자 capital@hankyung.com
광희 특유의 건강한 이미지와 대중들에게 다가가려는 적극적인 모습이 스킨푸드가 추구하는 이미지와 비슷하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앞서 광희는 지난해 11월 방영된 유튜브 웹예능 '네고왕'에서 스킨푸드 본사를 찾아 협상에 나서는 내용이 담겼다. 방송 이후 스킨푸드 공식 홈페이지는 일주일 가까이 서버가 마비되는 등 소비자의 폭발적인 반응이 잇따랐다. 당시 유근직 스킨푸드 대표이사는 공식 홈페이지에 "'네고왕'을 통해 보내주신 소비자들의 관심에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표하기도 했다.
한편, 2004년 설립된 스킨푸드는 '먹지 마세요. 피부에 양보하세요'라는 슬로건으로 전성기를 누렸으나, 노세일(No-sale) 정책, 사드(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 리스크 등의 타격으로 2014년부터 영업 손실을 기록했다. 이후 2019년 10월 유 대표가 부임해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다.
이미경 한경닷컴 기자 capita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