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공사 계약액 18.7% 증가…지난해 4분기 82조400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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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작년 4분기 건설공사 계약액이 공공과 민간에서 모두 늘어나 전년 동기 대비 18.7% 증가한 82조4000억원으로 집계됐다고 25일 밝혔다.
국가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이 발주하는 공공공사 계약액은 23조6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4.9% 늘었고, 민간 부문은 58조8000억원으로 16.4% 증가했다.
공종별로는 토목(산업설비, 조경 포함) 계약액이 17조원으로 전년 4분기보다 10.5% 줄었다. 건축 계약액은 아파트 등 주거용 건축과 공장·작업장 등 기타 건축이 늘어난 데 힘입어 1년 전에 비해 29.7% 증가했다.
장현주 기자 blacksea@hankyung.com
국가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이 발주하는 공공공사 계약액은 23조6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4.9% 늘었고, 민간 부문은 58조8000억원으로 16.4% 증가했다.
공종별로는 토목(산업설비, 조경 포함) 계약액이 17조원으로 전년 4분기보다 10.5% 줄었다. 건축 계약액은 아파트 등 주거용 건축과 공장·작업장 등 기타 건축이 늘어난 데 힘입어 1년 전에 비해 29.7% 증가했다.
장현주 기자 blackse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