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전라북도 신규 물류센터 설립에 1000억원 이상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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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은 전라북도, 완주군과 신규 물류센터 설립을 위한 투자유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박대준 쿠팡 신사업부문 대표(사진 가운데), 송하진 전라북도지사(사진 오른쪽), 박성일 완주군수(사진 왼쪽)등. 쿠팡 제공.](https://img.hankyung.com/photo/202103/01.25855351.1.jpg)
쿠팡은 전라북도 및 완주군과 신규 물류센터 건립을 위한 투자유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쿠팡이 뉴욕증시에 상장한 지 2주 만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송하진 전라북도지사, 박성일 완주군수, 안호영 국회의원, 박대준 쿠팡 신사업부문 대표 등이 참석했다.
쿠팡은 로켓배송을 위해 전국 30개 도시에 100여 개 물류센터를 보유하고 있다. 쿠팡에 따르면 현재 대한민국 인구의 70%가 쿠팡 배송센터로부터 10km 안에 거주한다.
박대준 쿠팡 신사업 부문 대표는 “쿠팡은 기업공개(IPO)로 글로벌 자금을 유치해 국내 전 지역에 투자를 단행하고 지역사회와의 동반성장을 이룰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노유정 기자 yjro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