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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천변에 제초체 살포한 금산군…주민 항의받고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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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단체 "살포 경위와 물량 공개하고 책임자 사과해야"
    하천변에 제초체 살포한 금산군…주민 항의받고 중단
    충남 금산군이 경관 작물을 재배하려고 하천변에 제초제를 살포하다가 주민 항의를 받고 중단했다.

    26일 대청호보전운동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금산군 금산읍 환경사업소 앞 금산천에서 금산농업기술센터 직원이 하천변에 경관 작물로 유채꽃을 재배하려고 제초제를 살포했다.

    이를 목격한 주민이 항의하자 직원은 제초제 살포를 중단하고 철수했다.

    이와 관련해 대청호보전운동본부 측은 "하천에 제초제를 살포하는 행위는 물환경보전법에 따라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는 불법행위"라며 "현장을 목격한 주민이 없고 항의가 없었다면 제초제를 얼마나 살포했을지 끔찍하다"고 주장했다.

    하천변에 제초체 살포한 금산군…주민 항의받고 중단
    이 단체는 "환경을 보호하고 법령을 준수해야 할 관공서에서 불법행위를 했다는 것에 놀라움을 넘어 분노하지 않을 수 없다"라며 "금산군은 제초제를 살포한 경위와 구체적인 면적 등을 공개하고 책임자 사과와 재발 방지 약속을 하라"고 촉구했다.

    이에 대해 금산군 관계자는 "금산천 주변에 유채꽃 단지를 조성하고자 하천 유역 바깥에서 휴대용 장비를 이용해 5m가량 부분적으로 제초제를 뿌렸으나 주민으로부터 이의 제기가 있어 이를 중단했다"고 해명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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