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농심 창업주 신춘호 회장 별세…향년 92세 입력2021.03.27 08:32 수정2021.03.27 08:32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연합뉴스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농심, '신동원 시대' 개막…"라면 값 인상 결정된 바 없어" 신동원 농심 부회장이 사내이사에 재선임돼 본격적인 2세 경영에 돌입했다. 농심은 25일 서울 동작구 농심빌딩에서 제57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신 부회장의 사내이사 선임 안건을 의결했다. 이날 주총은 신 부회장의 경영... 2 지난해 K라면 열풍…농심 라면 연매출 2조 돌파 '신기록' 지난해 K라면 돌풍에 국내 시장 1위 농심의 라면 매출이 처음으로 2조원을 돌파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집밥 수요가 늘어난데다 지난해 2월 아카데미상을 수상한 영화 '기생충'... 3 양파링, 짜파게티와 만났다…농심 '짜파링' 출시 농심이 양파링에 짜파게티 맛을 조합한 과자 신제품 '짜파링'을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농심은 양파가 짜장면의 주재료로 사용된다는 점에 착안해 짜파링을 개발했다.농심 관계자는 "양파의 단맛과 볶음짜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