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태국에 역대 최대 1100만불 5G 수출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태국 최대 이통사 AIS와 5G 솔루션 및 콘텐츠 수출 계약, 4월부터 태국에 U+5G 서비스 제공
중국, 홍콩, 일본, 대만 이어 태국까지 5개국 누적 수출액 총 2200만불 달성
AIS에 5G콘텐츠 비롯 플랫폼 구축, 상용화 테스트까지 토탈 솔루션 제공…”국내 인기 콘텐츠 지속 제공, 서비스 운영노하우도 전수”
중국, 홍콩, 일본, 대만 이어 태국까지 5개국 누적 수출액 총 2200만불 달성
AIS에 5G콘텐츠 비롯 플랫폼 구축, 상용화 테스트까지 토탈 솔루션 제공…”국내 인기 콘텐츠 지속 제공, 서비스 운영노하우도 전수”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www.uplus.co.kr)는 태국 최대 이동통신사 ‘AIS(Advanced Info Service)’와 역대 최대인 1114만불 규모의 5G 솔루션 및 콘텐츠 수출 계약을 체결하고 4월부터 U+5G 서비스를 태국에 제공한다고 밝혔다.
ADVERTISEMENT
앞서 LG유플러스는 ‘19년 차이나텔레콤(중국)을 시작으로, ‘20년 홍콩텔레콤(홍콩), KDDI(일본), 청화텔레콤(대만)에 5G 콘텐츠를 수출했으며 이번 계약으로 5G 솔루션∙콘텐츠 누적 수출 총 2200만불을 달성하게 됐다.
AIS 수출 규모는 LG유플러스 5G 콘텐츠 총 수출액의 절반을 차지하는데, 5G 콘텐츠만 판매했던 기존 수출과 달리 ▲AR•VR 콘텐츠를 비롯 ▲어플리케이션 및 서버 플랫폼 구축, ▲AIS 임직원 운영 가이드 교육, ▲서비스 상용화 테스트 등 서비스 론칭까지 전(全) 과정에 대한 토탈 솔루션을 제공한다.
ADVERTISEMENT
또한 AIS에 기존의 5G 콘텐츠뿐만 아니라 국내 방영중인 인기 콘텐츠도 지속 업데이트하여 공급하는 한편, ‘태양의 서커스’ 등 해외 유명 공연 콘텐츠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AIS가 고품질의 5G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5G 서비스 운영 노하우를 전수하는 등 양사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1월부터 진행해온 5G 수출 논의는 코로나19 상황으로 대면 회의가 어려운 상황을 고려해 서울 마곡사옥의 최윤호 LG유플러스 XR서비스담당(상무)와 AIS의 프라따나 릴라파낭(Pratthana Leelapanang) 소비자사업최고책임자(CCBO, Chief Consumer Business Officer)가 참여한 가운데 화상회의로 진행됐다.
ADVERTISEMENT
AIS 프라따나 릴라파낭 소비자사업최고책임자는 “AIS는 태국 내 가장 넓은 커버리지를 기반으로 5G 서비스를 통해 디지털 라이프 서비스를 제공하는 최초 기업으로, 5G 속도, 신호 강도, 저지연성을 이용한 5G 서비스를 지속할 계획”이라며,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산업에서 대한 잠재력을 확장함에 있어 대한민국 최대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제공기업인 LG유플러스와 협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AIS의 ‘5G PLAY VR’ 앱을 통해 실감형 콘텐츠 경험을 제공하여 태국을 포함해 동남아시아에서 최대 독점 몰입형 콘텐츠를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지난해 글로벌 5G 콘텐츠 연합체 ‘XR 얼라이언스(Global XR Content Telco Alliance)’를 출범하고 초대 의장사를 맡고 있다. XR 얼라이언스는 미국의 ‘퀄컴’, ‘버라이즌’, 유럽·캐나다·일본·중국·대만의 통신사 ‘오렌지’, ‘벨 캐나다’, ‘KDDI’, ‘차이나텔레콤’, ‘청화텔레콤’, 캐나다·프랑스의 실감 콘텐츠 제작사 ‘펠릭스 앤 폴 스튜디오’, ‘아틀라스 파이브’ 등 7개 지역 10개 사업자가 참여하고 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