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티비(TV), 26일 온라인 BJ간담회 진행... 서비스 관련 의견 나누는 소통의 장 마련
아프리카TV가 비대면으로 BJ들과 만나 소통하는 온라인 BJ간담회를 진행했다.

아프리카TV는 지난 26일 BJ, 임직원이 함께 모여 아프리카TV 서비스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소통하는 자리인 '2021 BJ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6년부터 계속 이어져 온 아프리카TV BJ간담회는 올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됐으며, 아프리카TV의 라이브 스트리밍 프로그램 '프릭샷'의 '합동방송' 기능을 활용한 화상 연결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BJ 간담회는 아프리카TV에서 다양한 음악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는 BJ 민경호, 원뚜뚜의 공연과 아프리카TV 정찬용 대표이사의 개회사 및 인사말로 문을 열었다.

첫 순서로는 미리 제작된 VOD를 통해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를 가졌다. 아프리카TV에서 음악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는 BJ 노래하는코트는 VOD를 통해 1인 미디어 콘텐츠 제작을 위한 방송 장비 및 노하우 등 BJ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정보를 공유했다.

다음 순서로는 아프리카TV 서비스에 대한 다양한 궁금증을 묻고 답하는 Q&A 시간이 진행됐다. 해당 코너에서는 아프리카TV의 다양한 서비스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다양한 콘텐츠 카테고리에서 활동하는 BJ들의 여러 고민과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해 게임, 운영정책, 신입BJ(뉴비존), 방송기술, VOD 등 총 5개의 주제에 대한 카테고리 별 Q&A도 진행됐다.

이 밖에도 BJ간담회에서는 아프리카TV가 준비하고 있는 주요 업데이트에 대한 내용과 일정 등 계획을 미리 공유하고, 아프리카TV의 미래에 대한 의견을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간담회 중간, VOD를 통해 아프리카TV의 유저 참여형 광고 서비스 '애드벌룬', 신입BJ 지원을 위한 '뉴비존' 등 BJ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아프리카TV의 서비스에 대한 내용도 소개됐다.

아프리카TV 이민원 소셜미디어사업부문장은 "BJ와의 활발한 소통을 위해 매년 이어오던 BJ간담회를 올해에는 아프리카TV 플랫폼을 활용해 온라인으로 진행하게 됐다"라며, "간담회에서 말씀해주신 소중한 의견들은 추후 아프리카TV 서비스에도 반영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프리카TV는 앞으로 지속적으로 간담회를 열고 BJ, 유저와의 소통을 강화해 아프리카TV만의 '소통과 공감'이라는 서비스 철학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