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전등 끄기' 캠페인에 동참한 영원무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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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F가 주관하는 '어스아워'에
2019년부터 3년째 참여
"탄소배출 저감 노력 이어갈 것"
2019년부터 3년째 참여
"탄소배출 저감 노력 이어갈 것"
영원무역은 지난 27일 세계 최대 지구촌 전등 끄기 캠페인 '어스아워 2021'에 참여했다고 29일 밝혔다.
어스아워는 비영리 자연보호기관인 세계자연기금(WWF)이 주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기후위기 대응 캠페인이다. 매년 3월 마지막주 토요일 밤 8시30분부터 1시간 동안 소등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를 통해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알리고 전기를 아껴 탄소배출량을 절감하자는 취지다. 영원무역은 2019년부터 3년째 어스아워에 참여해왔다. 올해는 영원무역의 서울 명동 빌딩과 수도권 4개 사업장에서 소등했다.
영원무역 관계자는 "에너지 절약 및 탄소배출 저감에 기여하기 위해 3년째 어스아워에 참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영원무역은 방글라데시, 베트남 등 공장이 있는 해외에서 대규모 식목사업과 친환경 폐수 처리 시스템 구축 등을 통해 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플라스틱 포장재 사용을 줄이고 재활용 소재를 활용한 의류도 개발하고 있다.
민지혜 기자 spop@hankyung.com
어스아워는 비영리 자연보호기관인 세계자연기금(WWF)이 주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기후위기 대응 캠페인이다. 매년 3월 마지막주 토요일 밤 8시30분부터 1시간 동안 소등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를 통해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알리고 전기를 아껴 탄소배출량을 절감하자는 취지다. 영원무역은 2019년부터 3년째 어스아워에 참여해왔다. 올해는 영원무역의 서울 명동 빌딩과 수도권 4개 사업장에서 소등했다.
영원무역 관계자는 "에너지 절약 및 탄소배출 저감에 기여하기 위해 3년째 어스아워에 참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영원무역은 방글라데시, 베트남 등 공장이 있는 해외에서 대규모 식목사업과 친환경 폐수 처리 시스템 구축 등을 통해 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플라스틱 포장재 사용을 줄이고 재활용 소재를 활용한 의류도 개발하고 있다.
민지혜 기자 spo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