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산문화재단, 다음달 2일 슬리마니-한유주 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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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산문화재단(이사장 신창재)은 교보문고(대표 안병현), 주한 프랑스대사관(대사 필립 르포르)과 함께 '2021 세계작가와의 대화' 행사로 프랑스 작가 레일라 슬리마니와 한유주의 대담을 진행한다.
다음 달 2일 오후 6시 광화문 교보빌딩 교보컨벤션홀에서 열리는 대담에서는 프랑스와 한국의 두 여성 소설가가 '우리의 나약함에 대하여'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 슬리마니는 여성과 소외 계층에 주목한 작품을 꾸준히 발표해왔고 2016년 소설 '달콤한 노래'로 공쿠르상을 받았다.
재단 관계자는 "두 작가가 이 위기 속에서 어떤 사유를 건져 올렸는지 확인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원래 지난 1월 22일 열 예정이었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연기됐다.
대담은 대산문화재단(www.youtube.com/c/daesan)과 프랑스문화원(www.youtube.com/c/FranceenCorée) 유튜브 채널을 통해 중계한다. /연합뉴스
다음 달 2일 오후 6시 광화문 교보빌딩 교보컨벤션홀에서 열리는 대담에서는 프랑스와 한국의 두 여성 소설가가 '우리의 나약함에 대하여'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 슬리마니는 여성과 소외 계층에 주목한 작품을 꾸준히 발표해왔고 2016년 소설 '달콤한 노래'로 공쿠르상을 받았다.
재단 관계자는 "두 작가가 이 위기 속에서 어떤 사유를 건져 올렸는지 확인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원래 지난 1월 22일 열 예정이었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연기됐다.
대담은 대산문화재단(www.youtube.com/c/daesan)과 프랑스문화원(www.youtube.com/c/FranceenCorée) 유튜브 채널을 통해 중계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