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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주 브리즈번서도 영국 코로나 변이 확인…3일간 봉쇄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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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주 동북부 퀸즐랜드주 정부가 영국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확진 사례가 나온 광역 브리즈번에 봉쇄령을 발령했다.

    호주 브리즈번서도 영국 코로나 변이 확인…3일간 봉쇄령
    29일 호주 일간 시드니모닝헤럴드에 따르면, 아나스타샤 팔라세이 퀸즐랜드주 총리는 지난 24시간 동안 로건·모레턴 베이·입스위치·레드랜즈를 포함한 광역 브리즈번 일대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 10건이 나왔다면서 이날 오후 5시부터 이들 지역에 3일간 봉쇄령을 내린다고 발표했다.

    팔라세이 주총리는 "감염력이 강한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의 확산을 막아야 한다"면서 "장기간 봉쇄를 피하려면 지금 당장 이를 시행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봉쇄 기간 동안 음식·운동·직업·의료 등 필수적인 목적 이외의 집밖 출입이 금지되고, 학교들은 문을 닫는다.

    식당과 주점도 폐쇄되고, 테이크아웃 음식만 허용된다.

    장례식과 결혼식 참석 인원은 각각 20명과 10명으로 제한된다.

    광역 브리즈번뿐 아니라 퀸즐랜드주 전역에서도 외출시에는 의무적으로 얼굴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다만 야외에서 사회적 거리 두기를 할 수 있다면 마스크를 쓰지 않아도 된다.

    지넷 영 퀸즐랜드주 수석 의료관은 "상당한 수의 지역 사회 감염이 발생했다"면서 "가능한 많은 사람들을 격리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신규 확진자 2명이 전염 가능한 시기에 방문한 글래드스톤과 인근 뉴사우스웨일스(NSW)주의 바이런 베이에 대해서도 경계령이 내려졌다.

    NSW주 보건부는 필수적인 목적이 아니라면 광역 브리즈번 지역을 방문하지 말라고 당부하면서 바이런 베이 주민들도 경미한 증상이라도 곧장 검사를 받고 자가 격리를 해달라고 주문했다.

    그렉 헌트 연방 보건장관은 브리즈번 주민들에 대해 봉쇄 중에도 코로나19 백신 접종은 차질없이 진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헌트 장관은 그러면서 "백신 접종은 집밖으로 나갈 수 있는 필수적인 사유로 인정된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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