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 산타클로스가 직접 병실에 방문하여 어린이 환우들에게 선물 전달 및 포토타임
레고랜드 코리아(이하 레고랜드)가 연말과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지난 19일 강원대학교 어린이병원에 방문하여 소아병동에 입원한 어린이 환우 50명을 대상으로 레고 산타가 직접 깜짝 선물을 전달하는 ‘찾아가는 레고 산타’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레고랜드의 ‘찾아가는 레고 산타’는 지난 2022년부터 올해로 3년째 강원대 어린이병원과 함께 진행하는 쾌유 기원 행사로 연말 및 크리스마스에 집에서 가족과 함께 보내지 못하고 지속적으로 치료가 필요하여 병원에 입원한 어린이 환우들을 위해 쾌유와 건강을 염원하는 마음을 전달하고자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는 레고랜드 코리아 이순규 대표와 강원대 어린이병원 조희승 병원장 등 양사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어린이 환우들의 쾌유를 위해 정기적인 다양한 행사 지원을 약속한 뒤, 크리스마스 시즌에만 등장하는 ‘레고 산타클로스’가 직접 어린이병원에 방문하여 어린이 환우 50명에게 깜짝 선물 전달과 함께 포토 타임을 가지며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선물을 받은 한 아동은 “크리스마스에 병원에 있어야 해서 아쉬웠는데, 갑자기 레고랜드 산타에게 레고 선물을 받아서 너무 기쁘다”고 말했다.
이순규 레고랜드 대표는 “이번 행사를 통해서 어린이 환우들에게 선물을 나눠줄 때 아이들의 행복한 웃음을 볼 수 있어서 기분이 좋았다”며 “앞으로도 레고랜드는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웃을 수 있고 가족 모두에게 행복한 시간과 추억을 선사하고자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조희승 강원대 어린이병원장은 “어린이병원에 내원한 어린이들에게 따뜻한 추억을 전달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도내 유일한 어린이병원으로서 어린이 환우들의 건강뿐만 아니라 다양한 행사를 통해 마음까지 치료할 수 있는 병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