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서관, 안도현 시인과 함께하는 시(詩) 읽는 저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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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강생 50명 모집, 4월부터 13주간 비대면․ 대면 병행 운영
경북도서관은 4월13일 부터 7월 6일까지 매주 화요일 저녁 7시에 ‘안도현 시인과 함께하는 시 읽는 저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안도현 시인과 함께하는‘시 읽는 저녁’은 지역출신 작가와 함께 정기적인 시를 통해 생각을 나누고 공감하고자 기획됐다.
시를 좋아하고, 함께 책 읽는데 관심이 있는 지역주민(성인)을 대상으로 ‘이 시를 그때 읽었더라면’ 시집을 같이 읽고 서로의 느낌을 이야기한다. .
4월 한 달간은 비대면(ZOOM)으로 운영하고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대면강좌로 전환해 운영 할 계획이다. 강좌에 참여하는 모든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등록부 관리, 발열체크, 마스크 쓰기 등을 철저히 시행한다.
남창호 경북도서관장은 “시는 혼자 읽는 것보다 여럿이 같이 읽는 것이 전해지는 감동이 훨씬 크다”며 “시인과 함께 시를 읽으며 시의 매력에 빠지고, 자신의 마음을 챙기고, 일상의 여유와 행복을 느끼는 프로그램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경묵 기자 okmook@hankyung.com
안도현 시인과 함께하는‘시 읽는 저녁’은 지역출신 작가와 함께 정기적인 시를 통해 생각을 나누고 공감하고자 기획됐다.
시를 좋아하고, 함께 책 읽는데 관심이 있는 지역주민(성인)을 대상으로 ‘이 시를 그때 읽었더라면’ 시집을 같이 읽고 서로의 느낌을 이야기한다. .
4월 한 달간은 비대면(ZOOM)으로 운영하고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대면강좌로 전환해 운영 할 계획이다. 강좌에 참여하는 모든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등록부 관리, 발열체크, 마스크 쓰기 등을 철저히 시행한다.
남창호 경북도서관장은 “시는 혼자 읽는 것보다 여럿이 같이 읽는 것이 전해지는 감동이 훨씬 크다”며 “시인과 함께 시를 읽으며 시의 매력에 빠지고, 자신의 마음을 챙기고, 일상의 여유와 행복을 느끼는 프로그램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경묵 기자 okmoo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