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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힘·정의당 "투기의혹 창원시설공단 전 본부장 수사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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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장 선거캠프 일했던 공단 전 본부장 사퇴…시, 사표 수리
    국민의힘·정의당 "투기의혹 창원시설공단 전 본부장 수사해야"
    국민의힘 경남도당, 정의당 경남도당이 29일 창원시청 앞에서 부동산 투기 의혹으로 사퇴한 창원시설공단 전 경영본부장에 대한 수사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각각 했다.

    창원시 산하 지방공기업 창원시설공단 전 경영본부장 A 씨는 임용 전 아파트 예정 부지를 사들인 후 불과 10개월 만에 되팔아 수억 원이 넘는 시세차익을 올린 것이 최근 언론 보도로 알려졌다.

    국민의힘 경남도당은 "허성무 창원시장은 경영본부장 투기 의혹을 해명하고 사과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국민의힘 경남도당은 땅 매입 과정, 부동산 매입자금 출처 등에 대한 수사도 촉구했다.

    정의당 경남도당 역시 같은 이유로 수사 필요성을 제기했다.

    국민의힘·정의당 "투기의혹 창원시설공단 전 본부장 수사해야"
    정의당은 경영본부장 투기 의혹 외에 공영주차장 불법 재위탁 등 관리부실 문제까지 거론하며 창원시설공단 이사장 사퇴, 창원시장 해명까지 요구했다.

    두 정당은 창원시설공단이 2018년 경영본부장을 공모하는 과정이 불투명했다는 문제 제기도 했다.

    A 씨는 창원시설공단 경영본부장 임용 전인 2017년 5월 사천시 정동면 예수리 일대 논밭 1천406㎡를 5억6천800만원에 매입했다.

    그가 토지를 매입한 시점은 토지개발계획인 지구단위계획 결정 고시가 나기 수개월 전이었다.

    그는 이듬해 3월 해당 지역에서 아파트 사업을 하려던 한 주택조합에 11억원을 받고 땅을 팔아 불과 10개월여 만에 5억원이 넘는 시세차익을 거뒀다.

    A 씨는 2018년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허성무 창원시장 후보 캠프에서 일했고 허 시장이 취임한 후에는 공모를 거쳐 창원시설공단 경영본부장에 임명됐다.

    창원시는 지난 28일 A 씨가 낸 사표를 수리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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