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인천공항 개항 20주년 ‘신비전 2030+’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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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공사는 29일 인천공항 제1터미널 밀레니엄홀에서 개최된 개항 20주년 행사장에서 ‘인천공항 新비전 2030+’를 선포했다. 공사는 신비전으로 사람중심 공항, 품격있는 공항, 미래공항으로 결정했다. 오는 2030년까지 △ACI(국제공항협의회) 고객경험 최상위 △동북아 에너지자립도 1위 △사고재해 제로 △ 국제항공운송지표(ATU) 세계 1위 △국가경제기여도 88조원 달성을 목표로 삼았다. 김경욱 인천공항공사 사장은 “공항을 사람, 기술, 문화가 만나 혁신적인 가치를 창출하는 공간으로 변화시키겠다”고 말했다. 사진은 정세균 국무총리가 축사를 하는 장면. 인천=강준완 기자 jeff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