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전주 KCC가 정규리그 1위에 올랐다. 사진은 지난 28일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창원 LG 세이커스와 전주 KCC  이지스와 경기. KCC 김지완이 슛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프로농구 전주 KCC가 정규리그 1위에 올랐다. 사진은 지난 28일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창원 LG 세이커스와 전주 KCC 이지스와 경기. KCC 김지완이 슛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프로농구 전주 KCC가 정규리그 1위에 올랐다. 2015-2016시즌 이후 5년 만이다.

KCC는 30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원주 DB-울산 현대모비스의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정규리그 경기에서 2위 현대모비스가 72-80으로 패하면서 정규리그 1위를 확정했다.

정규리그 4경기를 남겨놓은 KCC는 이날 경기가 없었지만 한 경기를 더 치른 2위 현대모비스의 이날 패배로 3.5경기 차로 앞서게 되면서 남은 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1위를 결정지었다.

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