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 최윤영 "이효리 백업댄서 출신…춤 연습 너무 힘들어"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화장실 가서 토할 정도였다. 그 당시에는 도망가고 싶었다"
배우 최윤영이 가수 이효리 백업댄서 출신이라고 밝혔다.
30일 오후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이하 '비스')에서는 최윤영이 출연했다.
이날 최윤영은 박나래의 대학 후배라고 밝혔다. 이에 최윤영은 "동기들한테 선배님에 대한 얘기를 물어봤는데 매점에서 후배들 줄 세워서 빵을 사줬다더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를 들은 박나래는 "그거 저 아니다. 그때 돈이 없을 때다"라고 말하자 최윤영은 "남자 후배들이었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옆에 있던 박나래는 "남자였으면 제가 맞다. 두 달동안 돈을 모았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박소현이 "최윤영은 이효리 백업댄서 출신이다"라고 말하자 최윤영은 "백업댄서 중에서도 연습생 같은 게 있다. '애니클럽'이라는 노래 부를 때였다. 너무 힘들어서 화장실 가서 토할 정도였다. 그 당시에는 도망가고 싶었다"며 "일단 체력이 너무 안되고 연극영화과에 진학했는데 학업을 포기하고 춤을 추라고 했다. 그래서 잠시 학교를 쉬고 활동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김정호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30일 오후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이하 '비스')에서는 최윤영이 출연했다.
이날 최윤영은 박나래의 대학 후배라고 밝혔다. 이에 최윤영은 "동기들한테 선배님에 대한 얘기를 물어봤는데 매점에서 후배들 줄 세워서 빵을 사줬다더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를 들은 박나래는 "그거 저 아니다. 그때 돈이 없을 때다"라고 말하자 최윤영은 "남자 후배들이었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옆에 있던 박나래는 "남자였으면 제가 맞다. 두 달동안 돈을 모았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박소현이 "최윤영은 이효리 백업댄서 출신이다"라고 말하자 최윤영은 "백업댄서 중에서도 연습생 같은 게 있다. '애니클럽'이라는 노래 부를 때였다. 너무 힘들어서 화장실 가서 토할 정도였다. 그 당시에는 도망가고 싶었다"며 "일단 체력이 너무 안되고 연극영화과에 진학했는데 학업을 포기하고 춤을 추라고 했다. 그래서 잠시 학교를 쉬고 활동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김정호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