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 부채비율을 [(부채총액÷자본총액)×100]으로 계산할 경우 자산총액이 600억원이고 부채총액이 200억원이라면 부채비율은 얼마인가?

(1) 30%
(2) 33.3%
(3) 40%
(4) 50%
(5) 200%

[해설] 부채비율은 기업이 갖고 있는 재산 중 부채가 어느 정도 차지하고 있는지를 나타내는 비율이다. 기업의 재무구조, 특히 타인자본 의존도를 나타내는 대표적인 경영지표다. 부채총액을 자본총액으로 나눈 뒤 100을 곱해 구한다. 갚아야 할 타인자본에 대해 자기자본이 어느 정도 준비돼 있는가를 나타내며, 기업의 재무건전성을 평가하는 데 사용된다. 자산총액에서 부채총액을 빼면 자본총액은 400억원이다. 이를 부채비율 공식을 통해 구하면 50%다. [정답] (4)
[문제] 총공급(AS)곡선을 왼쪽으로 이동시키는 충격이 발생했다. 이와 관련한 설명으로 옳지 않은 것은?

(1) 생산요소 비용이 상승했기 때문이다.
(2) 경기부양을 위해 통화량을 증가시키면 물가가 더욱 상승한다.
(3) 물가는 급격히 하락하고 GDP는 상승하는 디스인플레이션 상황이다.
(4) 물가 안정을 위해 통화량을 감소시키면 경기침체는 더욱 심화된다.
(5) 재정지출을 늘리면 인플레이션은 더욱 심화된다.

[해설] 총공급(AS)곡선이란 각 가격 수준에서 시장에 제공되는 재화와 용역의 총합계 또는 총생산을 나타낸 곡선이다. 총공급(AS)곡선이 왼쪽으로 이동하면 비용 인상 인플레이션이 발생한다. 원자재가격 급등, 자연 재해, 노동생산성을 초과한 과도한 임금 상승은 총공급의 감소 요인이다. 총공급곡선이 왼쪽으로 이동하면 물가가 상승하고 생산이 줄어드는 즉, 경기 침체가 동시에 발생하는 스태그플레이션 발생 가능성이 높아진다. 총공급(AS)곡선이 왼쪽으로 이동한 상태에서 물가 안정을 위해 통화량을 감소시키는 긴축 금융정책을 사용하면 경기침체는 더욱 깊어진다. 반면, 경기부양을 위해 정부가 재정지출을 늘리거나 중앙은행이 확장적 통화정책을 시행하게 되면 인플레이션은 더욱 심화된다. 디스인플레이션이란 인플레이션을 통제하기 위해 통화 증발을 억제하고 재정·금융긴축을 주축으로 하는 경제조정정책을 뜻한다. [정답] (3)
[문제] 경제고통지수는 국민이 피부로 느끼는 경제적 삶의 어려움을 계량화해 수치로 나타낸 것이다. 아래의 식에서 (가)와 (나)에 들어갈 조합으로서 알맞게 짝지은 것은?

경제고통지수 = ( 가 ) + ( 나 )

(1) 가계부채율, 소비자물가상승률
(2) 국가부채율, 합계출산율
(3) 실업률, GDP갭률
(4) 실업률, 가계부채율
(5) 실업률, 소비자물가상승률

[해설] 경제고통지수는 국민이 피부로 느끼는 경제적인 삶의 질을 수치로 나타낸 것으로 미국의 경제학자 오쿤이 만든 지표다. 소비자물가상승률(인플레이션율)과 실업률을 합해 계산한다. 예를 들어 전반적으로 물가가 상승할 경우 국민은 이전보다 더 많이 지출해야 한다. 설사 임금이 올라 가계 소득이 증가한다 하더라도 물가상승률이 소득증가율보다 높으면 가계의 경제적 고통이 커진다. 실업 역시 직업을 갖지 못한 사람이 많아지면 당장 소득이 없기 때문에 국민이 느끼는 경제적 고통은 커지게 된다. 예를 들어 한 나라의 물가상승률이 5%이고 실업률이 10%일 경우 그 나라의 경제고통지수는 15가 된다. [정답] (5)
[문제] 다음 그림을 사용해서 설명하기에 가장 적절한 효과는?
[취업문 여는 한경 TESAT] 부채비율
(1) 부(wealth)의 효과
(2) 피구(Pigou) 효과
(3) 레버리지(leverage) 효과
(4) 톱니(ratchet) 효과
(5) 가속도(accelerator) 효과

[해설] 그림은 자신의 돈만 가지고 투자했을 때 10%의 수익률을 거둘 수 있지만, 남의 돈을 빌려 투자했을 때 수익률이 17%가 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 이를 레버리지(지렛대) 효과라고 한다. 레버리지 효과란 타인이나 금융회사로부터 차입한 자본을 갖고 투자해 이익을 발생시키는 것을 말한다. 빌린 돈을 지렛대(lever) 삼아 이익을 창출한다는 의미에서 지렛대 효과라고도 부른다. [정답]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