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큐어, 치매 치료제 美 FDA 임상 1상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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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큐어가 알츠하이머 치매 치료제인 도네페질 패치에 대한 임상 1상 시험을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신청했다고 31일 밝혔다.
아이큐어는 국내에서 약 400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이 약물에 대해 임상 3상 시험을 진행해 긍정적인 결과를 얻은 만큼 미국 임상 1상에서도 좋은 결과가 나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이큐어는 도네페질 패치의 국내 임상 3상 결과 및 미국 특허를 보유하고 있는 만큼 개량신약에 대한 FDA의 허가 절차에 따라 임상 1상 완료 후 품목허가 신청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도네페질은 알츠하이머 치매 치료제 중 세계에서 가장 많이 처방되는 성분이다. 현재 먹는 제형만 발매됐다. 아이큐어가 임상을 통과해 발매되면 세계 첫 도네페질 패치제가 된다.
아이큐어는 개량신약 후보물질을 확장하고 있다. 경구용 파킨슨병 치료제 프라미펙솔을 패치제로 개발해 비임상을 진행 중이다.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아이큐어는 국내에서 약 400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이 약물에 대해 임상 3상 시험을 진행해 긍정적인 결과를 얻은 만큼 미국 임상 1상에서도 좋은 결과가 나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이큐어는 도네페질 패치의 국내 임상 3상 결과 및 미국 특허를 보유하고 있는 만큼 개량신약에 대한 FDA의 허가 절차에 따라 임상 1상 완료 후 품목허가 신청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도네페질은 알츠하이머 치매 치료제 중 세계에서 가장 많이 처방되는 성분이다. 현재 먹는 제형만 발매됐다. 아이큐어가 임상을 통과해 발매되면 세계 첫 도네페질 패치제가 된다.
아이큐어는 개량신약 후보물질을 확장하고 있다. 경구용 파킨슨병 치료제 프라미펙솔을 패치제로 개발해 비임상을 진행 중이다.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