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V 2주 만에 2000만 뷰 달성 '관심'
SNS 공식 챌린지로 글로벌 인기
31일 제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새 디지털 싱글 '어떤X(What Type of X)' 뮤직비디오가 공개 2주만에 조회수 2000만뷰를 돌파했다.
지난 17일 오후 6시 음원과 동시에 공개된 ‘어떤X’의 뮤직비디오는 공개 하루 만에 유튜브 트렌딩 월드와이드 차트 1위에 오른 데 이어 3일 만에 유튜브 조회수 1000만뷰를 돌파하는 등 전 세계 팬들로부터 열띤 반응을 얻고 있다. 향후 조회수 추이에도 관심이 모일 전망이다.
특히, 제시의 ‘어떤X’는 지난 30일 공개된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서 TOP5에 진입하는 등 뮤비뿐만 아니라 음원 역시 음악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어떤X’의 글로벌적 인기는 틱톡 챌린지 역할이 크다. ‘어떤X’ 댄스 챌린지가 하나의 새로운 밈(meme)으로 자리잡으며 제시의 파워를 다시금 실감시키는 중이다. 단순한 커버 댄스가 아닌 각각의 상대에 맞는 설정과 연출을 추가해 보는 재미를 더욱 끌어올리는 챌린지에 시선이 모이는 것. 해당 챌린지의 전체 조회수는 현재 6400만 뷰를 넘겼으며 틱톡의 공식 챌린지로 선정되기도 했다.
‘어떤X’은 제시의 소속사 피네이션(P NATION)의 수장 싸이와 제시가 함께 작사, 작곡에 참여한 리드미컬한 록 장르의 곡이다. 강렬한 신디사이저와 트랩(Trap) 비트가 더해진 트랙에 유니크한 기타 리프와 중독적인 후렴구와 제시의 파워풀한 음색이 매력적이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