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코레일)가 1일부터 철도여행패스 ‘내일로 두 번째 이야기’의 ‘YOUTH(청소년)’권을 상시 운영한다. 연말까지 이용연령을 만 25세에서 만 34세까지 확대한다고 밝혔다.
한국철도, 철도여행패스 '내일로 두 번째 이야기' 상시 발매
지난해 7월 선보인 ‘내일로 두 번째 이야기’는 연령에 따라 KTX를 포함한 모든 열차를 정해진 기간에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교통패스이다.

YOUTH(청소년) 패스는 하계, 동계 시즌을 나눠 운영했다. 하지만 특정 기간 고객이 몰리는 것을 막기 위해 상시 운영하기로 했다.

한편 1일부터 한국철도는 4인 이하 소규모 여행객을 대상으로 하는 여행상품도 운영한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