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피언' 현대차, 새 하이브리드 규정 '2022 WRC'도 우승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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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새 기술 규정 적용 2022 WRC 참가 결정
WRC서 2년 연속 제조사 부문 챔피언
WRC서 2년 연속 제조사 부문 챔피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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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는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 기반의 새 기술 규정이 적용되는 '2022 WRC' 참가를 결정했다고 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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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는 "모터스포츠 무대를 통해 지속 가능한 미래 모빌리티 기술을 연마해 나갈 것"이라며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선도하겠다는 회사의 의지를 반영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앞서 현대차는 올해 6월 순수 전기차 기반 투어링 카 대회 '퓨어 ETCR'(PURE ETCR)에도 참가해 친환경 모터스포츠 무대에 첫발을 내딛는다. 현대차는 벨로스터 N을 토대로 전동모터와 고전압 배터리를 탑재한 전기 경주차인 벨로스터 N ETCR을 앞세워 경쟁에 돌입한다. 경기는 이탈리아 발레룽가 서킷에서 개막전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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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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