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 한 잎…초록과 함께라면, 모두의 삶은 예술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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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이 바꾸는 삶 - 플랜테리어
식물이 바꾸는 삶 - 플랜테리어
![힐링 한 잎…초록과 함께라면, 모두의 삶은 예술이 된다](https://img.hankyung.com/photo/202104/AA.25919252.1.jpg)
하찮은 풀 한 포기일지라도 식물의 삶과 죽음은 우리의 그것과 닮았다. 때가 되면 물을 적셔야 하고, 적당한 빛과 공기를 만나야 한다. 때론 잡초를 뽑아내거나 땅을 갈아엎어야만 살 수 있다. 오래 머물렀던 삶의 터전을 옮기거나 환경을 바꿔줘야만 다시 살아갈 힘을 얻는다. 그래서 어쩌면 식물을 돌보는 일은 가장 성실하고, 가장 창의적인 동시에 파괴적이다. 이 파괴는 성장을 위한 ‘필연적 파괴’다.
![힐링 한 잎…초록과 함께라면, 모두의 삶은 예술이 된다](https://img.hankyung.com/photo/202104/01.25920875.1.jpg)
![프리다 칼로의 정원](https://img.hankyung.com/photo/202104/01.25920885.1.jpg)
![힐링 한 잎…초록과 함께라면, 모두의 삶은 예술이 된다](https://img.hankyung.com/photo/202104/01.25920876.1.jpg)
김보라 기자 destinyb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