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선 "미얀마 끔찍…마음 풀면 우리도 역주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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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서울시장 후보는 2일 미얀마 사태와 관련, "민주주의는 늘 마음을 풀어놓으면 다시 누군가가 후퇴시킨다"고 말했다.
박 후보는 이날 청량리역 광장 유세에서 "지금 미얀마에서 끔찍한 일이 벌어지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김대중·노무현 10년이면 대한민국에 민주주의가 정착되리라 생각했는데 이명박·박근혜 때 어떻게 됐나.
역주행하지 않았느냐"며 "대한민국이 10년간 후퇴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다시는 이런 나쁜 역사를 되풀이하면 안 된다"며 "우리는 전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박 후보는 이날 청량리역 광장 유세에서 "지금 미얀마에서 끔찍한 일이 벌어지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김대중·노무현 10년이면 대한민국에 민주주의가 정착되리라 생각했는데 이명박·박근혜 때 어떻게 됐나.
역주행하지 않았느냐"며 "대한민국이 10년간 후퇴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다시는 이런 나쁜 역사를 되풀이하면 안 된다"며 "우리는 전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