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이나 해라" 택배기사 폭행한 남성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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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유소 인근에서 택배기사 손으로 치거나 밀친 혐의
길거리에서 택배기사를 폭행하고 비하하는 발언을 한 남성이 경찰에 입건됐다.
3일 대전 유성경찰서에 따르면 A 씨는 지난 1일 오전 1시30분께 대전 유성구 한 주유소 인근에서 택배기사를 손으로 치거나 밀친 혐의를 받고 있다.
피해자는 당시 A 씨가 "배달이나 하라"는 취지로 자신을 비하하는 듯한 발언도 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피해자 신고를 받은 경찰은 현장에서 A 씨 이름과 연락처를 확인한 뒤 귀가 조처했다.
A 씨 휴대전화가 한동안 꺼져 있기는 했으나, 차적 조회 등을 거쳐 신원 파악하는 데 문제는 없었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한편,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김정호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3일 대전 유성경찰서에 따르면 A 씨는 지난 1일 오전 1시30분께 대전 유성구 한 주유소 인근에서 택배기사를 손으로 치거나 밀친 혐의를 받고 있다.
피해자는 당시 A 씨가 "배달이나 하라"는 취지로 자신을 비하하는 듯한 발언도 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피해자 신고를 받은 경찰은 현장에서 A 씨 이름과 연락처를 확인한 뒤 귀가 조처했다.
A 씨 휴대전화가 한동안 꺼져 있기는 했으나, 차적 조회 등을 거쳐 신원 파악하는 데 문제는 없었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한편,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김정호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