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가락을 물어?" 애완견 벽에 던져 죽인 2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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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판부, 벌금 300만원 선고

인천지법 형사5단독 오범석 판사는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24)씨에게 벌금 300만원을 선고했다고 4일 밝혔다.
그는 아내가 애완견으로부터 손가락을 물려 피를 흘리자 화가 나 포메라니안의 등을 2∼3차례 때렸다.
이후 A씨는 자신도 손가락을 물리자 격분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