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노원 세 모녀 살인' 20대 남성 구속…"증거인멸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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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노원구 세 모녀 살인 사건의 피의자 20대 남성 A씨가 4일 구속됐다.
서울북부지법 박민 판사는 이날 살인 혐의를 받는 A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마친 뒤 "도망할 염려 및 증거를 인멸할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법원은 앞서 경찰이 지난 2~3일 A씨에 대한 조사를 거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함에 따라 이날 오후 2시부터 영장심사를 진행했다.
경찰은 범행 동기와 경위 등에 대한 보강 조사를 진행한 뒤 이르면 이번 주 A씨를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신현아 한경닷컴 기자 sha0119@hankyung.com
서울북부지법 박민 판사는 이날 살인 혐의를 받는 A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마친 뒤 "도망할 염려 및 증거를 인멸할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법원은 앞서 경찰이 지난 2~3일 A씨에 대한 조사를 거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함에 따라 이날 오후 2시부터 영장심사를 진행했다.
경찰은 범행 동기와 경위 등에 대한 보강 조사를 진행한 뒤 이르면 이번 주 A씨를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신현아 한경닷컴 기자 sha0119@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