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선관위, '박영선 지지율 반등' 윤건영 발언에 "선거법 위반"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선관위 윤건영에 '행정처분' 공문 발송
    단순 '행정조치', 왜?…"고의성 없다 판단"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 사진=신경훈 기자 khshin@hankyung.com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 사진=신경훈 기자 khshin@hankyung.com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사진)이 당 자체 여론조사를 인용해 같은당 박영선 서울시장 후보 지지율이 반등했다고 발언해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의 '선거법 준수촉구' 조치를 받았다.

    4일 서울시선관위에 따르면 서울시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는 이날 오후 윤 의원에게 공직선거법 준수를 촉구하는 '행정처분' 공문을 보냈다.

    윤 의원은 지난달 29일 YTN 라디오에서 4·7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대해 "당, 캠프 등에서 여론조사를 여러 차례 한다"며 "(오세훈 후보와의) 지지율 격차가 두 자리 숫자에서 한 자리 이내로 들어왔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선관위는 이 같은 윤 의원의 발언이 공직선거법 위반에 해당한다고 봤다. 공직선거법 제108조는 정당 또는 후보자가 실시한 선거에 관한 여론조사의 결과를 해당 선거일 투표마감시각까지 공표 또는 보도할 수 없도록 규정하고 있기 때문이다.

    다만 윤 의원에게 과태료 부과 등이 아닌 단순 행정조치를 내린 것에 대해 선관위 측은 "구체적인 숫자를 언급하지 않았고 일회성으로 발언해 고의성이 없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신현아 한경닷컴 기자 sha0119@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안철수 "잘못된 세력에게 잘못 건네진 권력 회수하자"

      4·7 보궐선거가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사진)는 5일 "잘못된 세력에게 잘못 건네진 국민의 권력을 회수해야 한다"...

    2. 2

      나경원 "이번 선거는 文정권에 대한 '묻지마 심판' 선거"

      나경원 전 국민의힘 의원은 "문재인 정권의 위선, 무능, 독선을 심판하는 것만이 유일한 목표이자 이번 선거의 의미"라며 "이번 선거는 문재인 정권에 대한 '묻지마 심판' 선거"라고 강조했다.그는 또 4...

    3. 3

      박영선·오세훈 마지막 토론회…'내곡동 의혹' 격돌 전망

      4.7 재보궐선거가 이틀 앞으로 다가온 5일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와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가 마지막 TV토론에 나선다.박영선 후보와 오세훈 후보는 이날 오후 2시부터 서울 양천구 목동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