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가 최근 캠핑 및 차박 열풍을 겨냥해 픽업트럭인 ‘렉스턴 스포츠’의 부분변경 모델을 5일 출시했다. 기존 모델보다 강인한 디자인과 강화된 안전 및 편의사양이 특징이다.

신형 렉스턴 스포츠 전면부 디자인의 특징은 큰 크기의 라디에이터 그릴과 수직 LED 램프다. 측면과 후면은 굵고 거친 선을 중심으로 디자인했다. 가격은 렉스턴 스포츠가 2439만원부터, 렉스턴 스포츠 칸이 2856만원부터 시작한다.

도병욱 기자 dod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