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韓, 백신접종 세계모델될듯…일부 언론에 개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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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낙연 공동 상임선대위원장은 5일 "백신 불안을 퍼트리고 증폭시키는 일부 언론이 몹시 개탄스럽다"고 말했다.
이 위원장은 이날 성동구청에 있는 '서울시 1호'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센터를 방문한 뒤 페이스북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그는 "(성동구청 센터에서) 접종받은 1천500여 명 가운데 불편을 호소한 분은 한 분도 없었다"며 "어르신 여러분은 안심하고 접종받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 위원장은 현장 방문 과정에서는 "굉장히 시간 낭비 없이, 혼선 없이 잘 이뤄지는 것 같다"며 "접종의 방식, 절차에 이르기까지 한국의 대응이 세계의 모델이 될 것 같은 생각이 든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저는 언제쯤이나 순서가 돌아옵니까"라고 말했다.
본인의 접종 희망 의사를 밝힘으로써 백신의 안전성을 강조하는 차원의 발언으로 해석됐다.
이 위원장은 앞서 은평구 응암사거리에서 진행된 박영선 서울시장 후보 지원유세에서 "여론조사에 나온 것과 달리 선거가 굉장히 아슬아슬하게 붙어 간다고 느낀다"며 지지자들의 투표를 독려했다.
또 "박 후보는 어려운 분을 돕는 따뜻한 사람이면서 할 일은 똑 부러지게 하는 사람"이라며 2019년 7월 일본의 수출규제 당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었던 박 후보의 에피소드를 소개했다.
이 위원장은 "당시 문재인 대통령이 '다시는 일본에 지지 않겠다'고 말했는데, '그 말을 해달라'고 건의한 사람이 박영선이었다"며 "소재·부품·장비 국산화에 앞장선 사람이 박영선이고, 그 결과는 한국의 승리였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이 위원장은 이날 성동구청에 있는 '서울시 1호'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센터를 방문한 뒤 페이스북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그는 "(성동구청 센터에서) 접종받은 1천500여 명 가운데 불편을 호소한 분은 한 분도 없었다"며 "어르신 여러분은 안심하고 접종받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 위원장은 현장 방문 과정에서는 "굉장히 시간 낭비 없이, 혼선 없이 잘 이뤄지는 것 같다"며 "접종의 방식, 절차에 이르기까지 한국의 대응이 세계의 모델이 될 것 같은 생각이 든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저는 언제쯤이나 순서가 돌아옵니까"라고 말했다.
본인의 접종 희망 의사를 밝힘으로써 백신의 안전성을 강조하는 차원의 발언으로 해석됐다.
이 위원장은 앞서 은평구 응암사거리에서 진행된 박영선 서울시장 후보 지원유세에서 "여론조사에 나온 것과 달리 선거가 굉장히 아슬아슬하게 붙어 간다고 느낀다"며 지지자들의 투표를 독려했다.
또 "박 후보는 어려운 분을 돕는 따뜻한 사람이면서 할 일은 똑 부러지게 하는 사람"이라며 2019년 7월 일본의 수출규제 당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었던 박 후보의 에피소드를 소개했다.
이 위원장은 "당시 문재인 대통령이 '다시는 일본에 지지 않겠다'고 말했는데, '그 말을 해달라'고 건의한 사람이 박영선이었다"며 "소재·부품·장비 국산화에 앞장선 사람이 박영선이고, 그 결과는 한국의 승리였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