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만세
독립만세

방송인 송은이가 건망증을 호소했다.

5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독립만세'에서는 송은이의 독립 생활이 그려졌다.

이날 송은이는 아침부터 휴대폰 찾아 삼만리를 했다. 여기저기 다 뒤져봤지만 끝내 찾지 못하자, 신봉선에게 "전화를 걸어 달라"고 부탁해 휴대폰을 겨우 찾았다.

송은이는 "요즘 깜빡 깜빡한다"며 "(휴대폰을 잃어버리면) 엄마가 전화를 걸어줬는데, 혼자 있으니까 이런 게 불편하다"며 걱정 어린 고민을 털어놨다.

송은이는 재작년에 뇌 검사를 했다고 고백했다. 송은이는 "치매 DNA가 몸에 있더라. 그게 있으니까 아무래도 걱정이 되더라. 뇌 건강을 잘 지킬 수 있는 방법을 찾아봤다"며 뇌 활력도 테스트를 진행했고 다행히 통과했다.

또한 송은이는 인터넷을 통해 강황이 치매에 좋다는 이야기를 듣고 방송인 럭키를 집으로 초대해 도움을 구했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hu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