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호수·숲` 청정프리미엄, `영랑호 엘크루 라테라` 4월 분양 예정
최근 미세먼지나 황사 등 환경 문제가 나날이 거세지고 있는 가운데, 주거시설을 고르는 데 있어 주변 자연을 살피는 수요자들이 늘고 있다.

일반적으로 자연환경은 산과 숲, 바다, 하천·호수로 나뉜다. 쾌적한 자연 공간은 긴장감 완화 및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주는 등 입주민들의 삶의 질을 크게 높이는 요소다.

부동산 전문가는 "수요자들의 주거 눈높이가 높아지는 만큼, 자연환경에 대한 중요성은 계속해서 커지고 있다"라며 "이에 건설사들은 바다, 호수 등에 대한 조망이나 활용도 등을 마케팅 전면에 적극적으로 내세우는 추세"라고 전했다.

이런 추세 속에, 강원도 속초 한복판 입지를 기반으로 바다·호수·숲 등 다양한 자연환경을 품은 `영랑호 엘크루 라테라`가 화제다. 대우조선해양건설이 4월 분양 예정인 `영랑호 엘크루 라테라`는 강원도 속초시 장사동 산278-7에 위치하며, 지하 1층~지상 4층 15개동, 전용 73~109㎡ 총 200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영랑호 엘쿠르 라테라`는 속초 영랑호의 푸른 수변을 한 눈에 내려다 볼 수 있음은 물론, 동해바다와 설악산 조망권을 갖췄다. 단지 주변으로는 푸른 숲이 둘러져 있어, 풍부한 녹지공간도 확보하고 있다.

또한 영랑호 일대는 각종 개발호재를 품은 지역으로, 미래가치는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속초시는 호수 자연환경을 최대한 보전하면서 휴양시설을 비롯 운동시설, 체험장 등을 조성해 관광사업을 활성화시키겠다는 계획이다. 해당 개발이 완료될 경우 시민들을 위한 휴식 공간이 생겨나는 동시에 다양한 편의시설이 확충돼 주거편의성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우수한 교통 환경도 돋보인다. `영랑호 엘크루 라테라` 주변에는 속초시를 편리하게 오갈 수 있는 다수의 시내버스가 정차하며, 단지에서 차량으로 10분이면 시외버스터미널과 고속버스터미널에 닿을 수 있어 타 도시로의 이동도 수월하다. 여기에 인근 동해·서울양양고속도로 등을 통한 수도권으로의 접근성도 뛰어나다.

이외에도 속초 KTX가 오는 2026년 개통을 목표로 개발 및 추진되고 있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서울에서 속초까지 1시간대로 이동이 할 수 있게 된다. 서울 및 수도권 수요자들의 관심이 기대되는 대목이다.

뿐만 아니라, 주변 생활인프라도 풍부하다. 우선 속초고등학교가 도보거리에 위치해 있어, 자녀들의 편리하고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주민센터를 비롯 속초의료원, 속초문화회관, 대형마트 등 각종 생활편의시설도 가깝다.

차별화된 특화설계도 주목할 만하다. 단지 내 전 세대에 테라스를 적용했으며,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하기 위해 4Bay 구조를 적용했다.

또한 일부 세대의 경우 복층형 설계가 적용돼 희소가치를 더하고 있다. 높은 층고와 넓은 실사용 면적을 통해 공간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외에도 입주민들의 주거 만족도 제고를 위한 각종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선다. 피트니스 센터와 실내 골프연습장을 통해 건강관리 및 레저 활동을 단지 안에서 누릴 수 있으며, 북카페는 입주민 간 원활한 소통을 돕는다. 한편 `영랑호 엘크루 라테라` 견본주택은 강원 속초시 조양동 1557-1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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