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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최고치를 달성했음에도 추가 상승이 예상된다. 실제로 1960년 데이터를 토대로 봤을 때 주가는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뒤에도 평균보다 더 좋은 성적을 거뒀다. 최고치를 경신하고 난 후 12개월 동안 주가가 11.7% 더 올랐는데, 이는 사상 최고치를 밑돌던 11.3%와 비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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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자들은 사상 최고치 시장에 진입하는 것을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 지난 2일 발표된 자료에 따르면 3월 비농업부문 임금이 91만6000명 증가했다. 이는 지난 8월 이후 가장 큰 상승폭이다.
성장주에서 벗어나는 시장의 순환은 더 진행됐다고 보여진다. 투자자들은 경제성장 속도가 빨라지고 수익률 곡선이 빨라질 가능성이 높은 업종(금융, 산업, 에너지주 등)에 대해 투자할 것을 추천한다. 백신 접종을 통한 경제재개도 대형주에 비해 중소형주에 유리할 것으로 보인다.
정리=김리안 기자 knr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