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사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맞을 수 있는 지역 예방접종센터가 8일부터 22곳 추가로 운영된다. 이로써 화이자 백신 접종센터는 중앙 및 권역센터를 포함해 총 71곳으로 늘어난다.

코로나19 예방접종추진단은 6일 브리핑에서 이 같은 내용의 예방접종센터 추가 개소 계획을 밝혔다.

추진단은 오는 8일부터 곧장 접종에 착수할 수 있도록 추가로 개소되는 센터 22곳에 대한 준비를 마쳤다고 전했다.

추진단은 시군구당 1곳 이상의 접종센터 설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달 말까지 총 267곳을 마련할 것이라는 계획이다.

신현아 한경닷컴 기자 sha0119@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