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볶이 나뒹굴어"…배달음식 100만원어치 투척한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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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여성 "평소에 우울증 약 먹어"
![사진=온라인 커뮤니티](https://img.hankyung.com/photo/202104/01.25965386.1.jpg)
지난 5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천안 사시는 여성 분이 음식 100만원 어치 가량 시키신 후 엘리베이터와 계단에 '테러'하는 사건이 있었다"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이 올라왔다.
아울러 "일 끝나고 건물주 분이랑 청소 업체 분들이 청소 하시더라"며 설명했다.
해당 SNS 페이지에는 중국음식, 아이스크림 케이크, 커피 등 음식물이 포장용기와 함께 건물 안 여기저기 널브러져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도 게재됐다.
한편, 경찰 관계자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가해자와 면담 후 조치했다"면서 "가해자의 상태나 신상에 대해서는 보호를 위해 말할 수 없는 점을 양해해 달라"고 밝혔다.
김정호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