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 침입하고 있다" 女기숙사 들어온 조선조 직원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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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직원, 여자 기숙사 관리사무소서 열쇠 14개 훔쳐
아파트 현관 열쇠를 훔쳐 여성의 집에 침입한 혐의(절도·주거침입)로 조선소 직원 A 씨가 입건됐다.
6일 전남 영암경찰서에 따르면 A 씨는 지난달 말 오후 2시께 영암군 모 조선업체 기숙 아파트에 사는 여성 B 씨의 집 현관문을 훔친 열쇠로 열고 침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A 씨는 지난 2월부터 4차례에 걸쳐 해당 아파트 관리사무소에서 열쇠 14개를 훔친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집에 있던 B 씨는 A 씨가 현관문을 열고 들어온 것을 발견하고 "누군가 집에 침입했다"며 경찰에 신고했다.
이에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30분 만에 아파트 인근에서 A 씨를 체포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동기와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김정호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6일 전남 영암경찰서에 따르면 A 씨는 지난달 말 오후 2시께 영암군 모 조선업체 기숙 아파트에 사는 여성 B 씨의 집 현관문을 훔친 열쇠로 열고 침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A 씨는 지난 2월부터 4차례에 걸쳐 해당 아파트 관리사무소에서 열쇠 14개를 훔친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집에 있던 B 씨는 A 씨가 현관문을 열고 들어온 것을 발견하고 "누군가 집에 침입했다"며 경찰에 신고했다.
이에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30분 만에 아파트 인근에서 A 씨를 체포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동기와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김정호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