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어제 코로나19 신규확진 668명…4차 대유행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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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653명·해외 15명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600명대 중반으로 치솟았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7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668명 늘어 누적 10만6898명이라고 밝혔다.
이는 전날(478명)보다 190명 증가한 수치다.
신규 확진자 수가 600명대를 기록한 것은 지난 2월 18일(621명) 이후 48일 만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653명, 해외유입이 15명이다.
이달 1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551명→557명→543명→543명→473명→478명→668명이다. 이 기간 400명대가 2번, 500명대가 4번, 600명대가 1번이다.
국내 코로나19 유행 상황은 갈수록 악화하고 있다. 전국적으로 크고 작은 산발 감염이 잇따르면서 '4차 유행'이 현실화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
중앙방역대책본부는 7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668명 늘어 누적 10만6898명이라고 밝혔다.
이는 전날(478명)보다 190명 증가한 수치다.
신규 확진자 수가 600명대를 기록한 것은 지난 2월 18일(621명) 이후 48일 만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653명, 해외유입이 15명이다.
이달 1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551명→557명→543명→543명→473명→478명→668명이다. 이 기간 400명대가 2번, 500명대가 4번, 600명대가 1번이다.
국내 코로나19 유행 상황은 갈수록 악화하고 있다. 전국적으로 크고 작은 산발 감염이 잇따르면서 '4차 유행'이 현실화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