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H공사(인천도시공사)는 우수인재를 영입하고 청년 취업난 완화에 동참하기 위해 30명의 신입직원을 공개 채용한다고 7일 밝혔다.

채용 분야는 사무직 11명(일반, 회계, 법률), 기술직 18명(토목, 건축, 도시계획, 전기, 환경, 통신, 전산, 기계, 지적), 운영직 1명이다.

총 채용 인원의 53%인 16명은 지역인재로 채용한다. 지역인재는 공고일1년 전부터 최종 시험일까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계속 인천시로 되어 있어야 한다. 공고일 이전까지 인천시에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두고 있었던 기간을 모두 합산해 총 3년 이상이 되는 조건도 만족해야 한다.

지원서 접수기간은 이달 20~28일 오전 10시까지다. NCS(직무능력표준)에 기반한 직업기초능력 평가와 블라인드 채용 방식으로 필기시험(5월 2일 예정), 인성검사, 면접을 거쳐 6월 중 임용할 계획이다.

인천=강준완 기자 jeffkang@hankyung.com